(서울=연합뉴스) 박상돈 기자 = 여가 플랫폼 기업 야놀자는 강원도 산불 피해 지역과의 상생을 위한 '강원여행 기획전'을 진행한다고 3일 밝혔다.
다음 달까지 강원 지역 숙소와 레저·교통 상품을 함께 구매하면 결제액 기준 최대 30% 상당의 리워드(보상)를 지급한다.
또 KTX와 숙소·레저 상품을 동시에 결제하면 최대 56% 할인된 가격으로 이용할 수 있고 호텔·펜션은 예약 시점에 따라 최대 10% 할인 쿠폰도 중복 적용이 가능하다.
야놀자 관계자는 "이번 기획전을 통해 고객에게 지속 가능한 여행의 가치를 전달하고 화재로 큰 피해를 본 강원 지역의 관광 활성화를 통해 지역경제 회복에도 기여할 것"이라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동반 성장할 기회를 적극적으로 모색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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