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뉴스) 정윤주 기자 = KT[030200]는 고객이 직접 실제 납부 요금과 가장 근접하게 휴대전화 월 납부 요금을 설계하고 비교할 수 있는 '요금 계산기' 서비스를 선보였다고 3일 밝혔다.
고객은 신규 단말 구매 시 KT샵에서 요금 계산기를 통해 할인 조건을 선택하고 맞춤 요금제 등을 적용해 월 납부 요금을 미리 파악해볼 수 있다.
기존 예상 납부 요금 확인 방법은 공시 지원금은 반영했지만, 결합, 약정, 제휴 할인 등을 적용하지 않아 실 납부 요금과 차이가 있었다는 게 이 회사의 설명이다.
KT 고객경험혁신본부 박효일 상무는 "전문 상담사 상담 전 또는 온라인 셀프 가입을 위해 요금 설계를 해보고 싶은 고객의 수요에 맞춰 요금계산기를 준비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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