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뉴스) 박상돈 기자 = 건강기능식품 전문기업 프롬바이오[377220]는 자사가 연구·개발한 감태나무잎추출물이 미국 화장품협회의 국제화장품원료집(ICID)에 등재됐다고 6일 밝혔다.
프롬바이오는 "감태나무잎추출물은 알레르기 질환 개선과 치료, 발병 억제 원리를 입증해 올해 1월 국내에서 특허 등록한 항알레르기용 조성물"이라며 "국제 화장품 원료 공정서인 국제화장품원료집에도 등재됐다"고 설명했다.
프로바이오는 "국내 시판용 화장품을 제조할 경우 국내에선 국제화장품원료집을 비롯해 EU화장품원료집, 대한민국화장품원료집에 등재된 원료만 사용할 수 있다"며 "이번 등재는 해당 원료로 제품을 생산할 수 있는 초석을 마련하고 나아가 안전성, 경쟁력에 대한 검증을 받은 것"이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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