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뉴스) 김철선 기자 = 한화솔루션[009830] 큐셀부문은 오는 13일부터 15일까지 사흘간 대구 엑스코(EXCO)에서 열리는 국내 최대 규모 신·재생에너지 전시회 '2022 국제그린에너지엑스포'에 참가한다고 6일 밝혔다.
경상북도와 대구광역시가 주최하고 국내 신·재생에너지 4대 협회가 주관하는 이번 엑스포에는 에너지 기업과 관련 기관 등 200여곳이 참가하고, 참관객 2만여명이 방문할 것으로 예상된다.
한화큐셀의 부스는 차세대 태양광 기술과 수상태양광, 영농형태양광, 주택용 솔루션, 상업용 솔루션 등 5개의 구역으로 구성된다.
부스 전면에 위치한 차세대 기술 구역에는 한화큐셀이 선도적으로 개발에 나서고 있는 '페로브스카이트 탠덤' 셀과 차세대 모듈 시제품이 전시된다. 한화큐셀은 발전 효율이 월등히 뛰어난 탠덤 셀을 2025년까지 상용화하기 위해 연구개발을 진행 중이다.
아울러 수상·영농형 태양광을 비롯해 주택용·상업용 태양광 솔루션까지 한화큐셀의 입지별, 용도별 태양광 대표 제품과 솔루션을 선보일 예정이다.
한화큐셀 이구영 대표이사는 "한화큐셀은 이미 글로벌 시장에서 명실상부한 프리미엄 브랜드로서 높은 품질과 성능을 자랑하고 있다"며 "국내서도 고객 맞춤형 솔루션을 제공함으로써 고객의 만족이 극대화되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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