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뉴스) 김유아 기자 = 우리은행은 부동산 정보를 확인하고 관련 금융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는 플랫폼 '우리원더랜드'의 애플리케이션(앱)을 출시했다고 6일 밝혔다.
사용자는 플랫폼에서 제공하는 '퀵앤이지(Quick&Easy) 대출상담' 서비스를 통해 대출한도와 금리를 바로 조회하고, 부동산 대출이 필요한 경우 기본 정보만 입력하면 비대면으로 상담받을 수 있다.
또 청약상품 가입, 청약가점·순위정보, 관심 지역 맞춤 분양정보 등을 제공하는 '청약 Total 컨설팅' 서비스도 이용할 수 있다.
우리은행은 앱 출시를 기념해 오는 11일부터 우리원더랜드 가입자가 부동산담보대출이나 전세대출을 받을 경우 연 0.1%포인트 금리우대 혜택을 제공한다.
우리은행은 "주택도시기금 간사수탁은행으로서 차별화된 부동산정보와 금융서비스를 제공하고, 다양한 비금융 플랫폼과의 제휴를 확대해 더 편리한 금융서비스를 선보이겠다"라고 말했다.
kua@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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