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뉴스) 최현석 기자 = 넷마블[251270]은 손자회사 '메타버스엔터테인먼트'가 현대차그룹 '제로원(ZER01NE) 2호 펀드'로부터 20억원의 투자를 유치했다고 6일 밝혔다.
넷마블은 제로원 2호 펀드로부터 평가받은 메타버스엔터테인먼트의 기업 가치가 1천억원에 달했다고 설명했다.
이번 투자를 계기로 메타버스엔터테인먼트가 개발 중인 디지털 휴먼이 현대자동차그룹과 다양한 협업을 할 예정이다.
버츄얼 인플루언서로 활약 중인 디지털 휴먼 '리나'는 지난달 29일 연예 기획사 써브라임과 전속 계약을 맺었다. 제나, 시우 등 디지털 휴먼으로 구성된 4인조 걸그룹도 연내 데뷔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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