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뉴스) 박상돈 기자 = 농림축산식품부와 농협은 가격 하락으로 어려움을 겪는 양파 재배 농가를 돕기 위해 오는 20일까지 농협하나로마트에서 '2022년산 제주 조생양파 소비 촉진 특판행사'를 실시한다고 7일 밝혔다.
농식품부와 농협은 코로나19 장기화에 따른 소비 부진으로 양파 가격이 평년 대비 45%가량 낮은 수준에서 형성되자 소비 확대를 통한 가격 안정을 위해 이번 행사를 기획했다.
특판행사에서는 농식품부의 농산물 소비쿠폰 할인이 적용돼 양파(3kg)를 시중 판매가 대비 약 35% 저렴한 가격에 구매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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