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뉴스) 하채림 기자 = 메리츠화재는 디지털 치과진단기업인 디디에이치와 치과·보험 포괄적 협력을 위해 업무협약을 이달 7일 체결했다고 8일 밝혔다.
이번 업무협약으로 양사는 치아보험 분야 플랫폼 구축과 상품 개발, 헬스케어 분야에서 포괄적으로 협업하기로 했다.
디디에이치는 이달부터 인공지능(AI) 기반의 '디지털 교정진단 지원 서비스'를 국내 200여 회원 치과에 공급하고, 메리츠화재는 이들 치과에서 진료받는 환자를 대상으로 안면 골절 및 치근·치아파절에 최대 50만원을 보장하는 '늘바른치아보험플랜'을 출시한다.
메리츠화재는 "이번 업무협약으로 메리츠화재의 보장상품시스템과 디디에이치의 덴탈케어 디지털 기술력을 결합해 소비자의 수요에 부응하는 다양한 보험서비스를 제공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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