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뉴스) 김철선 기자 = LG전자[066570]는 자사의 차세대 올레드 TV 'LG 올레드 에보'(OLED evo)가 해외 유력 매체들로부터 연이어 호평받았다고 11일 밝혔다.
영국 영상기기 전문매체 왓하이파이(What-Hi-Fi?)는 LG 올레드 에보 갤러리에디션(모델명 65G2)에 대해 "진정한 아름다움 그 자체"라고 평가하며 최고 점수인 별 5개를 부여했다.
영국 매체 테크레이더(TechRadar)는 "LG 올레드 에보 갤러리에디션을 보면 올해도 LG가 올레드 화질의 왕좌를 내어줄 것 같지 않다"고 호평하기도 했다.
미국의 경제 전문지 포브스(Forbes)와 비즈니스 인사이더(Business Insider)도 최근 LG 올레드 TV의 화질과 기술력에 대해 긍정적인 리뷰를 남겼다.
LG전자는 LG 올레드 에보 시리즈를 지난해 3개 모델에서 올해 11개 모델로 대폭 확대했다. 세계 최대 97형(대각선 약 246㎝) 제품과 세계 최소 42형(대각선 약 106㎝) 올레드 에보도 연내 출시를 앞두고 있다.
LG전자 HE연구소장 남호준 전무는 "한 번 더 진화한 LG 올레드 에보의 차별화된 화질을 앞세워 프리미엄 TV 시장에서 리더십을 더욱 공고히 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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