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뉴스) 김잔디 기자 = 식품의약품안전처는 의료기기의 신속한 제품화를 지원하기 위해 오는 13일 '범부처 의료기기 제품화 지원 거버넌스 통합포럼'을 개최한다고 11일 밝혔다.
포럼에서는 '범부처 의료기기 제품화 지원 거버넌스'의 인허가 지원 활동을 소개하고 의료기기 제품화 성공 사례 등이 공유된다. 포럼은 범부처사업단 홈페이지에서 온라인으로 실시간으로 시청할 수 있다.
식약처는 의료기기 제품화를 지원하기 위해 지난 2월 오송·대구경북 첨단의료산업진흥재단, 동국대학교, 한국기계전기전자시험연구원, 한국생명공학연구원 등과 함께 범부처 전주기 의료기기 제품화 지원 거버넌스를 구축했다.
범부처 의료기기 제품화 지원 거버넌스는 범부처 과제 중에서 지원이 필요한 분야를 발굴하고 단계별 통합 기술, 규제 대응, 신뢰성 평가, 표준 개발 등 맞춤형 기술을 제공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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