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뉴스) 박상돈 기자 = 하이트진로[000080]는 경북·전북 산간 지역의 화재 취약가구를 대상으로 화재안전시설인 스프링클러를 기증한다고 11일 밝혔다.
하이트진로는 "최근 경북 봉화 산불 등 화목보일러(나무를 연료로 하는 보일러)가 산불의 주요 원인이 되는 사례가 늘고 있어 화목보일러 사용 가구에 스프링클러 설치를 지원하게 됐다"고 설명했다.
앞서 하이트진로는 지난해 처음으로 강원 지역 1천여가구에 간이 스프링클러를 지원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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