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뉴스) 박상돈 기자 = 아난티[025980]는 최근 제이제이한라·미래에셋캐피탈과 제주도 관광단지 조성 사업을 위해 합작법인을 설립하는 내용의 합작투자계약을 체결했다고 11일 밝혔다.
아난티는 제주도 구좌읍 김녕리 일원의 약 63만평 부지를 새로운 관광단지로 조성할 계획이다. 약 54만평 규모의 세인트포 골프장과 숙박·문화 시설이 들어설 8만6천평 가량의 배후부지를 단계적으로 개발한다.
아난티는 "배후부지에 호텔·리조트 및 워터하우스, 이터널저니 등 아난티 대표 시설을 비롯해 갤러리, 레스토랑, 베이커리, 카페, 체육시설 등을 선보일 계획"이라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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