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뉴스) 이영섭 기자 = 농림축산식품부와 농림수산식품교육문화정보원(농정원)은 이달 하순부터 23개 시·군의 여성 농업인 1만6천800명을 대상으로 영농여건 개선 교육을 시행한다고 12일 밝혔다.
교육 기간에는 전문 강사가 각 마을을 방문해 여성 농업인 정책을 소개하고 농작업 장비 사용법 실습 과정을 운영한다.
참여를 희망하는 여성 농업인은 오는 6월 30일까지 각 지역의 교육기관과 지자체 농정부서, 농정원 교육관리 담당자(☎ 044-861-8824)를 통해 신청할 수 있다.
교육에 관한 세부 내용은 농식품부 여성농업인광장(mafra.go.kr/woman)과 농정원 누리집(www.epis.or.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오미란 농식품부 농촌여성정책 팀장은 "올해 영농여건 개선 교육을 통해 여성농업인의 애로사항을 적극 발굴할 것"이라고 말했다.
younglee@yna.co.kr
(끝)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관련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