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뉴스) 김잔디 기자 = 국세청이 일동제약[249420]에 대한 세무조사에 착수했다.
12일 제약업계에 따르면 국세청은 이날 서울 서초구 일동제약 본사에 직원들을 파견해 자료를 확인하고 이 중 일부를 확보했다.
이날 조사는 서울지방국세청 조사4국이 진행한 것으로 전해졌다. 일반적으로 조사4국은 정기 세무조사가 아닌 비정기 특별 세무조사를 주로 맡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일동제약그룹의 마지막 세무조사는 지난 2018년이다. 당시 지주회사인 일동홀딩스[000230]가 국세청의 세무조사를 받은 적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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