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뉴스) 채새롬 기자 = 국세청이 일동제약[249420]에 대한 세무조사에 착수했다는 소식에 일동홀딩스[000230]와 일동제약 주가가 13일 장 초반 급락했다.
이날 9시 13분 유가증권시장에서 일동홀딩스는 전 거래일보다 12.81% 떨어진 2만6천200원에, 일동제약은 13.49% 떨어진 5만5천800원에 거래 중이다.
제약업계에 따르면 국세청은 전날 서울 서초구 일동제약 본사에 직원들을 파견해 자료를 확인하고 이 중 일부를 확보했다.
조사는 비정기 특별 세무조사를 주로 맡는 서울지방국세청 조사4국이 진행한 것으로 전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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