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뉴스) 박상돈 기자 = 농심[004370]은 둥지냉면 4개들이 묶음포장 방식을 기존의 비닐 재포장에서 띠지로 변경했다고 13일 밝혔다.
지난해 6월 간소화를 추진한 생생우동에 이어 두 번째다.
농심은 "재포장 방식 변경으로 연간 약 27t(톤)의 플라스틱 필름 사용량을 줄일 수 있을 것"이라며 "친환경은 필수라는 책임감을 느끼고 환경과 공존하기 위해 힘쓰는 농심이 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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