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뉴스) 이신영 기자 = SK스토아는 모바일 라이브 커머스 방송 전용 스튜디오를 새로 구축했다고 13일 밝혔다.
서울 상암동 SK스토아 본사에 위치한 모바일 전용 스튜디오에는 전동식 크로마키 스크린을 설치해 방송마다 다른 배경을 연출할 수 있도록 했다.
SK스토아는 미디어월을 설치한 디지털 스튜디오도 확대했다.
이를 통해 세트 제작 비용을 연간 30% 이상 절감하고 폐기물도 감축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윤석암 SK스토아 대표는 "TV쇼핑뿐 아니라 모바일 라이브 커머스의 중요성 역시 커짐에 따라 전용 장비를 갖춘 전문 스튜디오를 구축하게 됐다"고 말했다.
eshiny@yna.co.kr
(끝)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관련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