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뉴스) 황희경 기자 = 갤러리아백화점은 대전 타임월드 외관에 계열사 프로야구단인 한화이글스의 승리 기원 메시지를 송출하는 등 야구 마케팅을 벌인다고 14일 밝혔다.
타임월드는 15일 한화이글스의 대전 홈경기 3연전부터 홈경기 때마다 외관 미디어 파사드에 한화이글스의 승리를 기원하는 메시지를 띄운다.
또 한화이글스가 대전 홈경기에서 승리할 때마다 경기당 100만원을 적립해 시즌이 끝나면 적립금을 대전 지역 사회복지단체에 전달할 예정이다.
갤러리아백화점 관계자는 "매년 이글스 팬사인회와 고객 응원단, 치어리더 공연 등 한화이글스와 연계한 야구 마케팅을 하고 있다"면서 "올해는 나눔 실천의 의미를 더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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