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하네스버그=연합뉴스) 김성진 특파원 = 파트릭 아치 코트디부아르 총리가 13일(현지시간) 자신과 내각의 총사퇴서를 제출했다고 알라산 우아타라 대통령이 밝혔다고 로이터, AFP 통신이 보도했다.
우아타라 대통령은 이날 내각 회의 중 아치 총리의 사표를 수리했다면서 이같이 말했다.
우아타라 대통령은 총리의 사퇴 이유에 대해 따로 얘기하지 않고 다음 주 새 총리를 지명해 30명 정도의 새 내각을 구성할 것이라고 말했다.
66세인 아치는 지난해 3월 총리에 임명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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