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뉴스) 박상돈 기자 = 요거트 전문기업 풀무원다논은 '떠먹는 아이러브요거트' 16입 2종(플레인·딸기)에 무라벨 포장을 적용했다고 14일 밝혔다.
풀무원다논은 "컵을 감싸는 라벨을 제거해 포장에 사용되는 플라스틱 양을 줄였다"며 "무라벨 전환으로 연간 약 34t(톤)의 플라스틱 사용량 절감 효과가 예상된다"고 설명했다.
앞서 풀무원다논은 지난해 6월 그릭요거트 '풀무원다논 그릭'을 무라벨 제품으로 전환한 바 있다.
풀무원다논은 "앞으로도 무라벨 제품 출시를 확대하며 요거트 업계의 친환경 포장 트렌드를 선도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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