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뉴스) 박상돈 기자 = 락앤락[115390]은 러시아의 침공에 따른 전쟁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우크라이나 난민을 위해 4억5천만원 상당의 생활용품과 위생용품 9만5천여점을 지원한다고 14일 밝혔다.
담요·타월과 같은 구호물자와 어린이용 물병을 포함한 각종 다회용 물병·보온병, 감염병 확산 방지를 위한 마스크 등 위생용품이다.
지난 12일 락앤락 안성사업장을 출발한 구호품은 해상으로 폴란드에 운송된 뒤 폴란드 적십자사를 통해 우크라이나 인접국에 체류하는 난민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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