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CJ푸드빌이 운영하는 뚜레쥬르는 경기도 평택시 현덕초등학교 광덕분교에 자사 쿠키 제품과 음료를 전달했다고 14일 밝혔다. 이 학교는 하루에 버스가 3번만 다니는 농촌에 있으며 전교생이 50여명에 불과하다. 이 학교 손유진 선생님은 "작은 학교인데도 코로나19로 반 아이들이 아직 한 번도 모두 모인 적이 없다"며 "모처럼 함께 웃으며 즐거운 시간을 보낼 수 있어 큰 힘이 된다"고 말했다. 뚜레쥬르는 119안전센터, 지하철 승무 사업소, 가구 물류 센터에도 간식을 전달할 계획이다. (서울=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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