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뉴스) 박상돈 기자 = SPC그룹은 계열사 파리크라상이 13일 열린 올해 한불상공회의소 연례총회의 '한불상공회의소 비즈니스 어워즈' 행사에서 최우수 프랑스 진출 기업상을 받았다고 14일 밝혔다.
이 상은 한국과 프랑스의 경제 협력증진에 기여한 기업을 격려하기 위해 마련된 것으로 2019년에 이어 두 번째로 개최됐다.
SPC그룹은 "파리크라상이 프랑스풍 베이커리 '파리바게뜨'를 미국, 중국, 동남아 등에 진출시키고 프랑스에서도 매장을 성공적으로 운영한 공로를 인정받아 수상 기업으로 선정됐다"고 설명했다.
파리바게뜨는 지난 2014년 프랑스 파리에 진출했고 지난해 8월에는 파리 중심가에 '생미셸점'을 새롭게 선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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