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뉴스) 최평천 기자 = 티웨이항공[091810]은 국토교통부와 ICAO(국제민간항공기구) 주최로 서울에서 열린 '2022 ICAO 국제항공법률 콘퍼런스'에 참석한 세계 각국 항공 산업 관련 인사들이 14일 자사 항공훈련센터를 방문했다고 15일 밝혔다.
ICAO 콘퍼런스 참석자들은 김포공항 화물청사에 위치한 티웨이항공 항공훈련센터의 운항 통제실, A330과 B737 기종의 비상탈출 실습실·비상구 실습실·화재 실습실 등을 둘러보고 체험했다.
티웨이항공은 지난해 11월 국내 저비용항공사(LCC) 최초로 국토교통부로부터 항공훈련기관(ATO) 인가를 받았다.
티웨이항공 관계자는 "항공훈련센터의 우수성을 국제 항공기구 관계자들에게 보여줄 수 있었다"며 "일상 회복에 발맞춰 크루 클래스, 사회공헌 활동 등 안전과 서비스를 체험할 수 있는 훈련센터 프로그램 참여의 기회를 확대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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