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민주평화통일자문위원회 중동부유럽협의회(정종완 협의회장)는 14일(현지시간) 오스트리아 빈 무지크페라인 브람스홀에서 '2022년 신춘음악회 - 자유를 위한 평화 음악회'를 열었다고 밝혔다.
주오스트리아 한국대사관 등이 후원한 이번 음악회에는 유럽에서 활동하는 한국 음악인들이 참여했다.
정종완 민주평통 중동부유럽협의회장은 "협의회가 우크라이나를 비롯한 동유럽 13개 국가를 담당하고 있다"며 "이번 사태를 보면서 만국 공통의 언어인 음악을 통해 평화의 소중함을 일깨우고자 이번 음악회를 마련했다"고 말했다.
민주평통은 지난 2월부터 지금까지 약 10만 달러가 넘는 성금을 모아 우크라이나 구호 기관에 의약품과 식품을 직접 전달했다. (제네바=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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