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연합뉴스) 박용주 기자 = 통계청이 19일부터 5월 4일까지 전국 23만 가구를 대상으로 2022년 상반기 지역별 고용조사를 실시한다고 18일 밝혔다.
이 조사는 시·군·구별 고용률·실업률 등 고용정책 수립의 기초가 되는 다양한 통계의 기초자료가 된다.
이번 조사내용 중 시·군·구 주요 고용지표는 8월, 취업자의 산업 및 직업별 특성은 10월, 기혼여성의 고용 현황은 11월에 공표할 예정이다.
류근관 통계청장은 "조사된 모든 내용은 통계법에 따라 통계작성 목적으로만 사용되고 비밀이 엄격하게 보호된다"며 "표본으로 선정된 가구의 적극적인 참여와 정확한 응답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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