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뉴스) 김철선 기자 = 한화시스템[272210]은 20일부터 사흘간 일산 킨텍스에서 열리는 '세계 보안 엑스포(SECON 2022)'에 참가해 지능형 열화상엔진모듈 '퀀텀레드' 제품군을 전시한다고 20일 밝혔다.
퀀텀레드는 열화상 카메라의 핵심 구성품으로, 한화시스템은 이번 전시회에서 지난달 출시한 '퀀텀레드 미니'(QuantumRed Mini)를 비롯해 최신형 열화상모듈 제품들을 소개했다.
특히 한화시스템의 퀀텀레드는 개막 현장에서 열화상 기기 분야 국내 최초 'Q-마크' 인증을 획득하며 기술력을 인정받았다.
한국건설생활환경시험연구원(KCL)이 수여하는 Q-마크는 열화상 기기 품질을 인증하는 규격으로, 코로나19 이후 문제가 됐던 불량 열화상카메라 제품을 걸러내고 기기 정확성을 높이기 위해 만들어졌다.
한화시스템은 산업용 정밀 온도측정 열화상 카메라, 시큐리티 분야 주야간 감시·정찰 등 퀀텀레드 열화상 엔진모듈이 적용된 제품과 솔루션도 함께 전시한다.
kcs@yna.co.kr
(끝)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관련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