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뉴스) 김아람 기자 = 로보어드바이저 기업 쿼터백은 총 190억원 규모의 시리즈B 투자 유치를 마쳤다고 21일 밝혔다.
올해 1분기에 100억원을 투자한 신한금융그룹과 함께 KB인베스트먼트, 미래에셋벤처투자, 교보라이프플래닛, 아톤[158430]이 90억원 규모로 참여했다.
이번 투자로 디지털 자산관리 사업을 확장하는 발판을 마련했으며, 투자자로 참여한 일부 기업과도 협력을 이어나갈 예정이라고 회사 측은 설명했다.
쿼터백은 자체 인공지능(AI) 시스템 '큐비스(QBIS)'를 기반으로 기관과 개인에게 맞춤형 투자 솔루션을 제공한다. 작년 말 운용자산(AUM)은 4천530억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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