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뉴스) 이신영 기자 = 롯데홈쇼핑은 자사가 개발한 가상모델 '루시'가 명품 전시회에도 초청받는 등 활동 범위를 넓혀가고 있다고 21일 밝혔다.
루시는 롯데홈쇼핑이 메타버스 사업의 일환으로 지난해 2월 처음 선보인 가상모델이다.
소셜미디어 팔로워 7만명을 보유한 루시는 그간 국내 유명 브랜드와 협업 마케팅을 진행해왔고, 최근에는 영화 '수퍼소닉2' 홍보에도 참여했다.
이번에는 서울 명동 타임워크에서 열리고 있는 '레전더리 루이비통 트렁크전(展)'에 초대받아 작품을 관람하고 아트 디렉터 오민과 만나 기념 촬영도 했다.
롯데홈쇼핑은 앞으로 '틱톡' 등 영상 중심의 SNS 플랫폼으로도 루시의 활동 범위를 확대해 인지도를 높여나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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