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뉴스) 한혜원 기자 = 카카오게임즈[293490] 계열사 보라네트워크는 21일 블록체인 플랫폼 '보라 포털'(BORA PORTAL)의 정식 서비스를 시작했다고 밝혔다.
보라 포털은 보라 지갑, 디파이(Defi·탈중앙화 금융시스템), 토큰 변환, 대체불가토큰(NFT) 거래 등 서비스가 탑재될 블록체인 플랫폼이다.
보라 포털에서는 가상자산인 '보라 코인'을 보라 포털에서 쓰이는 티보라(tBORA)로 변환할 수 있다.
티보라는 게임 '아키월드', '컴피츠', '버디샷' 등 게임에 쓰이는 토큰으로 다시 변환해 쓸 수 있다.
NFT 제조에 참여하고, NFT를 이용자끼리 거래할 수 있는 거래소도 마련됐다.
보라네트워크는 이달 25일에는 '버디샷', 27일에는 '컴피츠'의 NFT 판매를 시작한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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