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뉴스) 이신영 기자 = 온라인 패션 플랫폼 무신사는 자체 브랜드(PB) '무신사 스탠다드'에서 친환경 소재를 사용한 '그린라인'을 출시한다고 22일 밝혔다.
무신사 스탠다드 그린 라인은 효성티앤씨[298020]가 개발한 페트병 재활용 친환경 원사 '리젠'을 사용했다.
또 무염소 표백펄프 기반의 친환경 종이로 만든 택을 부착하고 포장재도 폐비닐을 재활용한 폴리백 등을 사용한다.
무신사 스탠다드는 향후 친환경 제품을 확대하는 등 온·오프라인을 통해 ESG 경영도 강화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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