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뉴스) 이신영 기자 = 주말 유통가에서는 사회적 거리두기 해제에 따른 일상 회복 기대감을 반영해 화장품과 패션 상품 행사를 연다. 또 가족 단위 고객을 위한 체험형 전시도 진행한다.
▲ 롯데백화점 = 내달 1일까지 그간 미뤄온 결혼식을 진행하려는 예비 신혼부부들을 위한 웨딩 프로모션을 연다.
명품 브랜드와 가전, 가구 등을 선보이고 구매 금액대별로 상품권을 증정한다.
내달 1일까지 월드몰 1층에서 발렌티노 뷰티 팝업 매장을 운영하고 매주 토요일과 일요일에는 메이크업 쇼를 선보인다.
김포공항점에서는 온 가족이 즐길 수 있는 체험형 전시 '빅토리아 티렉스'를 연다.
▲ 현대백화점[069960] = 무역센터점에서는 24일까지 남성 패션 행사를 열고 바버, 듀퐁, 갤럭시 등 브랜드 의류와 잡화를 할인 판매한다.
더현대서울은 이 기간 지하 1층 행사장에서 쿠션과 그릇, 도마 등 생활용품 기획전을 선보인다.
판교점은 밀폐용기와 주방용품 등을 최대 75% 할인한다.
▲ 롯데마트 = 27일까지 다양한 화장품 할인 행사를 진행한다.
롯데마트 공식 인스타그램을 팔로우한 후 이벤트 페이지에 댓글을 작성하면 추첨을 통해 체험 키트 등을 증정한다.
23일까지 헤어·바디·구강용품 상품을 행사 카드로 결제하면 10% 추가 할인 혜택을 제공한다.
▲ 롯데온 = 거리두기 해제로 외출 및 여행 수요가 늘어날 것으로 보고 다양한 패션 브랜드 행사를 연다.
롯데온세상 행사를 통해 1만여개의 브랜드를 최대 50% 할인하고 영화제, 라이브 방송 등 고객 참여형 이벤트도 진행한다.
▲ 11번가 = 30일까지 여름 상품 기획전을 진행한다. 에어컨과 미니 선풍기 등 가전제품부터 대자리, 차렵이불, 여름용 샌들과 모자 등 인기 상품을 최대 20% 할인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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