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연합뉴스) 이은중 기자 = 특허청은 중국이 국제 디자인 출원제도를 다음 달 5일부터 시행함에 따라 중국 내 디자인권 확보가 더 간편해진다고 25일 밝혔다.
특허청은 이에 따라 오는 28일 오후 2시 30분부터 중국의 전리법(특허법) 개정 동향과 디자인 출원 때 유의사항 등을 안내하는 비대면 설명회를 열 예정이다.
설명회는 특허청 공식 유튜브 채널(www.youtube.com/kipoworld)을 통해 실시간 중계된다.
목성호 상표디자인심사국장은 "국제 디자인 출원제도를 이용하면 다수 개별국가에 일일이 출원하지 않아도 하나의 출원서로 여러 나라에 등록할 수 있다"며 "비용과 편의성 측면에서 유리하므로 적극적으로 활용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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