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뉴스) 최현석 기자 = 펄어비스[263750]는 26일 '검은사막 모바일'의 중국 공개 테스트를 시작했다고 밝혔다.
검은사막 모바일은 중국 최대 게임 회사 텐센트와 아이드림스카이가 공동 퍼블리싱(배급)을 맡았다.
중국에서 처음 선보이는 신규 클래스 '행자'는 자유자재로 늘어나는 곤봉을 사용하며, 구름을 타고 순식간에 유리한 상황을 만들거나 분신술로 허를 찌르는 기술을 가지고 있다. 이 외에 신규 던전 '아토르의 시련', 중국풍 반려동물 등 현지화 콘텐츠도 즐길 수 있다.
검은사막 모바일은 PC 원작 '검은사막'을 모바일로 재해석한 다중접속역할수행게임(MMORPG)이다. 글로벌 누적 다운로드 수는 3천600만을 넘어섰으며 중국 서비스 허가(판호)는 작년 6월에 발급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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