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뉴스) 박상돈 기자 = 배달의민족 운영사인 우아한형제들은 올해 배민신춘문예 대상작으로 '다 져도 괜찮아 -마늘- '을 선정했다고 26일 밝혔다.
최우수상에는 '보란듯이 문어줬어 -타코야끼 사장님-', '맞았는데 틀렸다니 그게 무슨 말이야 -동그랑땡-' 두 편이 선정됐다
또 우수상에는 '이 둘은 만나기 전까지는 아무런 문제가 없었다 -민트초코-' 등 10편이 뽑혔다.
배민신춘문예는 음식을 소재로 한 25자 이내의 창작시 응모전으로 2015년 시작됐다. 코로나19 여파로 3년 만에 열린 올해 배민신춘문예에는 역대 최다인 53만 편이 접수됐다.
대상 수상자에게는 365일 배민자유이용권(배민 할인쿠폰 2만원권 365장)이 수여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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