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이브리드 업무·클라우드·보안·개발 4가지 주제로 구성
(서울=연합뉴스) 최현석 기자 = 한국마이크로소프트(MS)는 온라인 포럼 '마이크로소프트 에브리웨어 2022(Microsoft Everywhere 2022)'를 성황리에 마무리했다고 28일 밝혔다.
한국MS는 국내 기업과 협업한 디지털 전환 여정의 경험과 비즈니스 인사이트를 나누기 위해 포럼을 마련했다고 설명했다.
지난 6일부터 매주 수요일 총 4회에 걸쳐 생중계로 진행됐다. 하이브리드 업무와 클라우드, 보안, 개발 4가지 주제로 구성됐다.
하이브리드 업무의 경우 현대글로비스[086280] 등이 협업 플랫폼 MS 팀즈(Microsoft Teams)를 활용해 팀원 간 원활한 소통과 협업을 이룬 다양한 케이스가 조명됐다.
코오롱베니트 등 클라우드 애저(Microsoft Azure)를 도입한 기업들의 유연한 인프라 운영, 데이터 기반 인사이트 도출, 비용 절감 및 새로운 운영 방식 도입에 대한 혁신 전략도 공유됐다.
안전한 비즈니스를 위한 보안과 데브옵스(DevOps), AI, 혼합현실 등 최신 기술 사례, 비즈니스의 새로운 가능성을 열어 변화를 이끄는 개발자들의 이야기도 공개됐다.
이지은 한국MS 대표는 "더 이상 벤치마킹 사례를 해외에서 찾을 필요가 없을 만큼 국내에서도 디지털 전환을 통해 크게 성장을 이룬 사례가 많아지고 있다"며 "디지털 전환을 앞둔 국내 기업들의 혁신과 발전을 위해 전방위적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전했다.
harrison@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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