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뉴스) 조재영 기자 = LG전자[066570]는 고온살균으로 위생을 더욱 강화한 'LG 퓨리케어 듀얼 정수기 오브제컬렉션'을 출시했다고 29일 밝혔다.
신제품은 오브제컬렉션 라인업으로, 솔리드 베이지와 솔리드 크림 화이트 등 세련된 색상이 적용됐다.
또한 본체를 싱크대 아래 수납장에 설치하고 출수구만 외부에 노출하는 빌트인 타입으로, 공간을 많이 차지하지 않아 조리 공간을 넓게 활용할 수 있다.
아울러 먹는 물이 지나는 정수기 내부 전 구간을 고온의 물로 살균해주는 고온살균 기능을 새로 적용했다. 물을 걸러주는 필터부터 직수관까지 주 1회 고온으로 살균해 정수기 내부를 깨끗하게 유지할 수 있다.
LG전자는 한국화학융합시험연구원 등과 시험한 결과 신제품의 고온살균 기능은 대장균, 황색포도상구균, 녹농균을 99.99% 제거했다고 소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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