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뉴스) 박상돈 기자 =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은 29일 오후 서초구 JW메리어트호텔에서 한국청년기업가정신재단 등 5개 기관과 'K-기업가정신' 확산을 위한 다자간 업무협약을 체결한다고 밝혔다.
이날 중진공과 협약을 맺는 5개 기관은 한국청년기업가정신재단을 비롯해 한국생산성본부, 한국경영학회, 한국창업학회, 기업가정신학회 등이다.
이들 6개 기관은 앞으로 K-기업가정신 확산을 위한 교육 프로그램 연계 및 공동 사업 개발, K-기업가정신 관련 연구·조사 및 정책 개발, 우수 강사·연수 시설 등 보유 인프라 상호 지원에 나선다.
앞서 중진공은 지난달 말 경남 진주 옛 지수초등학교에 'K-기업가정신센터'를 열고 이번 달부터 중소기업 대표자와 협·단체 회원을 대상으로 지역 문화와 역사 자원을 연계한 현장 체험형 교육을 진행 중이다.
kaka@yna.co.kr
(끝)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관련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