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미포조선, 석유화학제품선 2척 1천592억원에 수주

입력 2022-04-29 09:52  

현대미포조선, 석유화학제품선 2척 1천592억원에 수주

(서울=연합뉴스) 김보경 기자 = 현대중공업그룹의 조선 계열사인 현대미포조선[010620]은 최근 유럽 선사와 석유화학제품운반선(PC선) 2척에 대한 건조 계약을 체결했다고 29일 공시했다.
금액은 총 1천592억원이다.



이번에 수주한 선박은 11만5천t(톤)급으로, 오는 2024년 하반기까지 순차적으로 선주사에 인도된다.
한국조선해양[009540]은 현재까지 총 91척, 102억7천만달러어치를 수주해 연간 수주목표인 174억4천만달러의 58.9%를 달성했다.
선종별로는 컨테이너선 67척, PC선 6척, 액화천연가스(LNG) 운반선 13척, 액화석유가스(LPG) 운반선 1척, 자동차운반선(PCTC) 2척, 로로선 2척 등이다.
vivid@yna.co.kr
(끝)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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