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뉴스) 이신영 기자 = 생활문화기업 LF[093050]는 자사 온라인몰인 LF몰에서 명품을 구매하는 고객을 위한 디지털 정품 보증 서비스를 개시한다고 2일 밝혔다.
LF몰에서 'LF개런티' 표기가 된 상품을 구매하면 복제가 불가능한 대체불가토큰(NFT)을 기반으로 한 디지털 보증서가 발급돼 정품임을 보장해준다.
카카오톡 스마트월렛으로 발급되는 디지털 보증서에는 LF만의 시리얼 넘버가 기재돼있고 상품의 구매 이력도 담겨있다.
또 보관과 관리가 쉽고 중고거래 시에는 보증서를 양도할 수도 있다.
LF개런티로 구매한 상품이 위조품일 경우 구매 금액의 300%를 보상해준다.
LF e-명품팀 팀장 최은영 부장은 "LF개런티 서비스는 LF몰에서 명품을 구매하는 고객이 안심하고 쇼핑할 수 있도록 신뢰도를 높인 디지털 보증서비스"라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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