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뉴스) 심재훈 기자 = 메리츠화재[000060]는 국내 최초 장기 반려동물 실손의료비 보험인 '펫퍼민트'에 2마리 이상 가입할 경우 보험료를 할인하는 서비스를 제공한다고 2일 밝혔다.
할인 대상은 강아지와 고양이 구분 없이 적용하며 2~3마리 가입 시 5%, 4마리 이상 가입 시에는 10%가 할인된다.
'펫퍼민트' 홈페이지를 방문하는 고객을 대상으로 일정 기간 '비발디 소노펫 클럽앤리조트'를 특별 할인된 요금으로 예약할 수 있는 서비스도 추가로 제공한다.
메리츠화재 관계자는 "내부 데이터 분석에 따르면 다수의 고객이 평균 2.2마리의 반려동물을 양육하고 있었다"며 "가입자의 특성에 맞는 혜택 제공의 일환으로 이번 할인 서비스를 개발했다"고 말했다.
president21@yna.co.kr
(끝)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관련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