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이브 프로2·라이브 프리2·튠 230NC 선보여
(서울=연합뉴스) 김기훈 기자 = 삼성전자[005930]의 전장·오디오 사업 자회사인 하만 인터내셔널은 오디오 브랜드 JBL의 노이즈 캔슬링 무선 이어폰 3종을 출시한다고 3일 밝혔다.
하만이 새로 선보이는 프리미엄 노이즈 캔슬링 무선 이어폰 'JBL 라이브 프로(LIVE PRO) 2'와 'JBL 라이브 프리(LIVE FREE) 2'는 11㎜ 대형 다이내믹 드라이버를 탑재해 맑고 깨끗한 고음과 깊고 웅장한 저음을 구현한다.
또 이들 제품에는 최고 수준의 소음 차단 기술인 트루 어댑티브 노이즈 캔슬링(True Adaptive Noise Cancelling)이 적용됐다.
하만은 노이즈 캔슬링 무선 이어폰 'JBL 튠(TUNE) 230NC'도 선보인다.
튠 230NC는 인체공학적으로 설계된 스틱형 이어폰으로 착용감이 안정적이며, 한쪽당 무게는 5.1g으로 장시간 착용해도 불편함이 없다고 삼성전자 측은 설명했다. 6㎜ 드라이버가 탑재됐으며, 외부 소음을 줄여주는 액티브 노이즈 캔슬링 기술이 적용됐다.
kihun@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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