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뉴스) 윤선희 기자 = 한국투자증권은 코스닥시장 시가총액 1위 상장사 에코프로비엠[247540]이 실적 호전이 기대된다며 목표주가를 73만원으로 제시했다.
이 증권사가 제시한 목표주가는 현 주가보다 42.9% 높은 수준이다.
에코프로비엠의 1분기 매출과 영업이익은 각각 6천625억원, 411억원으로 작년 동기보다 152%, 131% 증가했다.
김정환 연구원은 "매출은 시장 전망치를 10% 넘고 영업이익은 예상치에 부합했다"며 "2분기 매출액과 출하량은 1분기보다 각각 최대 50%, 40% 늘어날 것"이라고 전망했다.
그는 "2분기 매출과 영업이익을 각각 9천202억원, 681억원으로 전망한다"며 "SK온과 삼성SDI EV용 양극재 출하량은 4분기까지 계단식 증가가 예상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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