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뉴스) 홍국기 기자 = 한라[014790]는 이달 중에 경기도 부천시 소사구 소사본동 70-12번지 일대에 '소사역 한라비발디 프레스티지'를 분양한다고 4일 밝혔다.
이 단지는 36층짜리 2개 동으로 구성돼 있으며 전용면적 60㎡ 64가구와 78㎡ 102가구 등 총 166가구 규모다.
지하철 1호선과 서해선이 지나는 소사역의 5번 출구와 맞닿은 입지에 들어선다.
서해선 대곡∼소사 구간은 2023년 1월 개통될 예정으로, 소사역에서 부천종합운동장과 김포공항을 거쳐 일산 대곡역까지 이어준다.
대곡∼소사∼원시 구간인 서해선이 완전히 개통되면 지하철 1·3·4·5·7·9호선 전철망뿐 아니라 공항선·경의중앙선 철도망과도 연결돼 서울 전역을 비롯해 수도권 어디라도 편하게 오갈 수 있게 된다고 분양 관계자는 소개했다.
단지에서 부원초·서울신학대·가톨릭대·성공회대·부천대 등의 학교와 세종병원·가톨릭대부천성모병원 등의 병원이 가깝다.
또 원미산·성주산·봉매산·소래산·거마산·춘의산이 가까운 편이며, 부천종합운동장도 인근에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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