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뉴스) 이신영 기자 = 편의점 CU는 프랑스에서 와인을 직수입해 선보인다고 5일 밝혔다.
CU 운영사인 BGF리테일[282330]의 자회사 BGF푸드는 편의점 와인 시장이 지속해서 성장하고 있는 점을 고려해 지난해 주류수출입허가를 취득했다.
이번에 선보이는 와인 'mmm! 카쇼'는 BGF푸드를 통해 직수입한 첫 번째 상품이다.
BGF리테일과 BGF푸드는 지난해 주한 프랑스대사관 주관으로 열린 국내 미수입 프랑스 와인 시음회에서 후보 상품을 선정한 뒤 현지 와이너리 실사를 거쳐 수입 대상을 확정했다.
CU는 중간 유통상을 거치지 않고 직접 수입해 가격을 낮췄다고 설명했다.
또 이달 18일부터는 여름철을 겨냥한 스파클링 와인을 직수입해 한정 수량으로 선보일 계획이다.
eshiny@yna.co.kr
(끝)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관련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