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뉴스) 홍국기 기자 = GS건설[006360]은 대구시 수성구의 첫 자이(Xi) 아파트·오피스텔인 '범어자이'를 내달 분양한다고 12일 밝혔다.
범어동 48-26번지 일대에 들어서는 이 단지는 아파트와 주거형 오피스텔이 함께 구성되는 주상복합으로, 지하 6층∼지상 최고 34층, 4개 동으로 조성된다.
아파트는 전용면적 84∼114㎡ 399가구, 주거형 오피스텔은 전용면적 84㎡ 52실 규모다.
단지는 대구 수성구에서도 주거 선호도가 높은 지역으로 꼽히는 범어동에 위치해 있으며 대구지하철 2호선 범어역이 도보로 15∼20분 거리다.
범어초, 경신중, 경신고 등이 인근에 있으며 수성구청역 학원가도 가깝다.
또 단지 바로 옆에 야시골공원이 자리해 자연 친화적인 환경을 갖췄다.
오피스텔의 경우 100실 미만으로 공급돼 당첨되면 계약 직후부터 전매도 가능하다.
단지 견본주택은 범어역 4번 출구 인근에 들어설 예정이다. 견본주택 개관 전까지는 역 11번 출구 근처에서 홍보관을 운영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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