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뉴스) 홍국기 기자 = 일신건영은 다음 달 수도권 비규제지역인 경기도 양평에서 '양평 공흥3 휴먼빌 아틀리에'를 공급할 예정이라고 12일 밝혔다.
양평군 양평읍 공흥리 일대에 들어서는 이 단지는 지하 1층∼지상 26층, 4개 동, 전용면적 74·84㎡ 406가구로 조성된다.
1천여가구 규모의 브랜드 타운으로 조성되는 공흥 3·4·5지구의 첫 분양 단지다.
차량으로 7분 거리에 KTX·경의중앙선이 지나는 양평역이 있다.
단지 바로 옆에 롯데마트가 있으며 양평버스터미널, 양평병원, 양평동초등학교 등도 가깝다.
양평은 대학 입학에서 농어촌 특례가 적용되는 지역이자 부동산 비규제지역이다.
청약 통장 가입 후 1년이 지나면 세대주·세대원 모두 청약이 가능하며 당첨자 선정일로부터 6개월 이후 분양권 전매를 할 수 있다.
거주 의무기간도 없다. 무주택자의 경우 주택담보대출비율(LTV)을 최대 70%까지 적용받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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