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뉴스) 이신영 기자 = 이마트[139480]는 자체 가정간편식 브랜드 '피코크' 상품 개발 과정에 고객의 의견을 반영하기 위해 분기별로 맛 평가단을 모집한다고 16일 밝혔다.
이마트는 우선 내달 10일까지 900명의 '피코크 테이스터'(맛 평가단) 1기를 모집해 대표 상품 5종을 제공한다.
평가단은 각자 배송된 피코크 상품을 맛보고 이에 대한 설문조사에 참여하면 추가로 피코크 상품 교환권을 받을 수 있다.
이마트는 평가단 의견을 수렴해 추후 상품 리뉴얼 등에 반영할 계획이다.
또 평가단 중 25명을 선정해 '피코크 마스터' 자격을 부여하고 상품 컨셉 개발 단계에서부터 의견을 반영하는 등 개발 과정에 직접 참여할 기회를 제공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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