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뉴스) 신선미 기자 = 한국관광공사는 한국과 사우디아라비아의 수교 60주년을 맞아 16일 사우디 제다에서 '한국관광 홍보 로드쇼'를 열었다고 밝혔다.
관광공사는 현지 여행업체 등과 한국여행 신규상품 개발과 모객 캠페인 기획 등에 대해 논의했다.
이번 행사에는 전남도와 전남도관광재단, 국내 여행업체 등 총 7곳이 참여했다.
관광공사는 전날에는 이 행사를 사우디 리야드에서 열고 에어사우디와 올해 리야드-인천 직항노선 운영을 목표로 상호 협력을 강화하기로 했다.
관광공사는 또 사우디 여행사 8곳과도 업무협약을 맺고 업계 팸투어 등을 추진하기로 했다.
관광공사는 오는 22∼24일에는 리야드 국제관광박람회에 참가하는 등 사우디 현지에서 한국관광 홍보를 강화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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