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대한무역투자진흥공사(코트라)는 임직원들로부터 안 입는 청바지 153벌을 모아 소셜벤처 기업 '할리케이'와 함께 제작한 청바지 업사이클 가방을 경기 성남시 새롱이새남이집에 기부했다고 17일 밝혔다. 새롱이새남이집은 동방사회복지회가 운영하는 미혼모자 지원 시설로, 약 50곳의 미혼모자 가정에 의료·교육·자립지원 서비스 등을 제공하고 있다. 할리케이는 버려지는 자원을 활용해 친환경 패션 용품을 제작하는 소셜벤처로, 코트라로부터 전달받은 청바지로 육아용품 수납 가방을 제작해 기부 활동에 동참했다. (서울=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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